투스카이, YTN 사이언스 ‘최강기업’서 소리·진동 기반 제조 AI 기술 선보여
금형 부품 생산 과정의 이상 징후와 불량 조기 탐지 멀티센서 데이터와 클라우드 기반 모니터링으로 제조 현장 품질관리 고도화
AI 솔루션 전문기업 투스카이(대표 유병권)가 YTN 사이언스 프로그램 ‘최강기업’을 통해 소리와 진동 데이터를 활용한 제조업 품질관리 AI 기술을 선보였다.
2025년 11월 22일 방송된 ‘최강기업’에서는 육안이나 기존 검사 방식만으로 판별하기 어려웠던 금형 부품 생산 공정의 불량 문제를 AI로 해결하는 산업 현장이 소개됐다. 투스카이는 불량 판별 AI 개발 협력체로 참여해 제조 공정에서 수집되는 소리와 진동 데이터를 분석하고, 제품 및 설비의 이상 징후를 조기에 탐지하는 기술을 공개했다.
생산설비는 정상적으로 작동할 때 일정한 소리와 진동 패턴을 보이지만, 마모나 미세한 결함이 발생하면 데이터에도 변화가 나타난다. 투스카이의 산업 품질관리 AI 솔루션 ‘InnerScan AI’는 이러한 변화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해 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이상 징후를 탐지하고, 불량품이 후속 공정으로 넘어가기 전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클라우드 기반 모니터링 환경을 통해 생산설비의 상태와 공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현장 관리자는 설비별 이상 여부와 품질 데이터를 대시보드에서 확인하고, 감지된 이상 신호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작업자의 경험과 사후 검사에 의존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데이터 기반의 선제적인 품질관리가 가능해진다.
해당 기술은 금형과 자동차 부품을 비롯해 반도체·전자제품, 금속 가공, 철강, 물류 자동화 설비 등 다양한 제조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 특히 기존 설비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활용한다는 점에서 생산 현장의 디지털 전환과 제조 AX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투스카이 관계자는 “제조 현장에서 발생하는 소리와 진동에는 제품과 설비의 상태를 판단할 수 있는 중요한 정보가 담겨 있다”며 “AI가 현장의 미세한 변화를 빠르게 포착해 불량 발생을 예방하고, 기업의 품질 경쟁력과 생산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제조 AI 기술을 지속해서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YTN 사이언스 ‘최강기업’은 혁신적인 기술과 경쟁력을 갖춘 국내 기업과 산업 현장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투스카이를 비롯한 AI 개발기업과 제조기업의 협업 사례를 통해 제조업과 AI 기술이 융합되는 현장을 조명했다.